제 아들이 강척진단을 받았습니다.

14살때 다리가 너무 아프다고 하여 정형외과,소아과,교정원 여기저기 다녔으나

차도가 없어 고민하다가 서울에 류마티스전문병원에 가서 강척진단을 받았습니다.

처음에 염증수치가 9가 나왔고 약물치료를 하고 몇달만에 수치가 내려가서

몇달후부터 지금까지 1정도의 수치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통증은 거의 없고

생활하는데 불편함도 없습니다. 지금은 조피린,메부토,스토가정을 아침에 한번 복용하고

있습니다. 엑스레이 상으로는 천장관절에 약간의 강직이 있다고 합니다.

제가 고민되는 점은 병원에서 지금 통증은 없으나 염증수치가 더 내려가지않고 1 부근에

머물러 있으니 약간의 염증이라도 변형을 일으킬수 있으니 주사치료를 받아 보는것이 어떠냐고

하십니다. 하지만 저는 주사치료를 받으면 결핵이나 피부부작용도 있다하고 아직 고등학생이라

주사치료받는 스트레스도 상당할것 같아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염증수치가 1정도 있으면 변형을 일으킬수 있나요? 주사치료를 받으면 수치가 없어지나요?

어찌하면 좋을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입금하겠습니다. 정회원 등업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