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간 환우회가 진행해온 스물아홉번째 정기모임을 마쳤습니다.

모임이 끝나고 피곤이 밀려와 진즉 글을 올렸어야 했는데, 이제야 정신을 차리고 글을 올립니다.

 

 먼저 참석해 주신 우리 회원님들께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멀리서 와주신분들. 가족들이 함께 참석해 주신분들..그리고 매번 모임때마다 참석해 주시는 어르신들 정말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그리고 죄송스러운 말씀도 함께 드립니다. 사전에 신청하셨던 인원수보다도 많이 참석해 주셔서 자리가 불편하셨던

분들도 계셨고, 서서 모임을 들어주신 분들께는 정말 죄송한 마음입니다.

 

 김강호원장님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준비를 한다고는 했는데 모임을 마치고 나니 부족한 부분이 많이 보여서

후회가 남는 모임이기도 했습니다.

 

 강연을 맡아주신 고민정 아나운서, 김강호 원장님. 김태환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조만간 소모임이나 운동교실 등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서로 더 많이 얘기 나눌 수 있는 모임자리 마련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모임을 마치고 맥이 빠져 있다가 이제야 감사한 마음을 올립니다.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