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이곳을 알고 회원이 된것은 10년이 넘은 듯합니다.  저도 10년전쯤 이 모임에 처음갔을때를 회상하며

공백기를 가지고 제가 몸이 아프고 힘들때마다 여기를 가끔 오게 된것같습니다.

이번 모임을 통해 환우회를 이끄는 임원단들에게 우선 감사를 드리고 끝까지 환우들을 위해 애써

주시고 여러가지 정보와 희망을 가지고 돌아오는 시간이었습니다.

처음에 3시부터 6시까지 3시간이라는 시간이 느껴졌는데 제가 참석하고 돌아가는 시간이 7시쯤되어가는 것을 보고

길지 않고 유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교수님들의 말씀과 운동시간,  그리고 가족으로써보는 고아나운서의 이야기...

그리고 환우모임을 위해 도와주는 자원봉사학생들까지 모두모두 도움받고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저도 저자신을 사랑하며 지금현재를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지내야겠다는 생각과 지금 좀 아프지만 조금만 있으면 더 좋아질 것이고 하루하루 잘 살아가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며 돌아오는 시간이었습니다.

늘 도움부탁드리며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중에 생각나는 것이 있습니다.  운동은 중요하고 혼자하는 것도 좋지만 함께하는것이 좋다고하는데 운동교실을 만들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럼 평안한 밤되세요.

ㅊ